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 뉴스1
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이 추억 속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등장했다.
유진 박은 1990년대 신들린 전자 바이올린 연주 실력으로 마이클 잭슨의 방한 콘서트와 김대중 전 대통령 취임식에서 연주하는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전 매니저들의 감금 및 폭행, 사기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다.
이에 유진 박을 돕고 있는 어머니의 지인, 이관열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관열 씨는 "유진이가 힘들어했던 건 사건 이후 의료 보험료도 못 내서 조울증약을 먹지 못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현재 의료 보험 문제를 해결 후, 정상적으로 치료를 잘 받아 긍정적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전해 모두를 안도하게 했다.
한편,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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