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식] '포스트 코로나' 웰니스관광마을 모집

서귀포시청 전경© News1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서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 개별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웰니스관광마을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웰니스관광마을이란 지역주민 주도 하에 지역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사업을 추진하는 마을 또는 마을기업 등을 말한다.

기존의 관광사업 창업 후 개선을 희망하는 기업 혹은 신규 관광사업을 계획 중이거나 발굴을 희망하는 마을이라면 어디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웰니스관광마을에는 마을관광 컨설턴트를 파견해 맞춤형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관광 컨설턴트를 파견해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주민 참여를 통해 서귀포시민이 이끌어나가는 웰니스 관광도시 서귀포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1부 승격' 제주유나이티드FC 홍보 지원 강화

서귀포시가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2 우승을 차지하고 1부 리그로 승격한 제주유나이티드FC 홍보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6일 전북현대와의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잔디관리와 관중 편의시설, 전광판, 중계시설 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또 제주유나이티드FC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도내 유?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제주유나이티드FC 클럽하우스에서 총 15회에 걸쳐서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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