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모습.(울산시 제공) © 뉴스1
1992년 UN환경회의에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실천을 위해 2002년 제1기 협의회를 시작으로 현재 10기(50명)째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구성된 제10기 협의회는 청년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대회 청년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 극복 환경도서기획전시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창의인성교실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울산시의 '2050 탄소중립 도시 울산' 선언에 맞춰 협의회와 시민·환경단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전문가 또는 활동가가 가진 정보를 나누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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