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3월 분양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1.02.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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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가구 대단지, 전용 48~99㎡ 1589가구 일반분양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북수원자이 렉스비아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15,150원 ▲230 +1.54%)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30-6 일대에 들어서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3월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 정자지구 재개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2607가구로 조성된다. 수원에 짓는 단일 브랜드 아파트 중 처음으로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49~99㎡ 15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면적별 공급물량은 △48㎡ 113가구 △59㎡ 730가구 △74㎡ 246가구 △84㎡ 435가구 △99㎡ 74가구 등이다.

인근에 지하철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고 경수대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도보권에 2026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당역, 강남역 등 서울 도심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파장초, 다솔초, 천천초, 천천중, 천천고 등 도보권에 학교가 있고 수원에서 유명한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화서역 인근에는 2024년 스타필드수원이 문을 연다.

단지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서 일조권과 채광이 양호하다. GS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현장 내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말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원 북부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평면 및 마감재뿐 아니라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의 차별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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