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휴브리스
베이비시터란 가정에 방문하여 부모 대신 양육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아이돌봄서비스도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며, 육아도우미가직접 찾아가 양육 경감을 돕는 서비스를 뜻한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많아져 추후 인력 수요가 증가될 전망이며, 시간제·단기베이비시터를 구하는 이들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수강생은 2월 중순부터 지원 가능하며, 오는 4월 초부터 서초50플러스센터에서 실제 교육 과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강생은 수강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본 기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자는 아이돌봄 매칭 서비스 플랫폼인 ‘돌봄플러스’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돌봄플러스 및 서초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휴브리스 전창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50+세대가 전문 베이비시터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CSV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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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휴브리스가 운영하는 '돌봄플러스'는 돌봄 선생님과 부모님을 연결해주는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주 고객인 0~5세 영유아 자녀를 키우고 있는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24시 아이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휴브리스 돌봄플러스 자체 내에서 베이비시터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베이비시터를 양성하고 있으며, 서울 지자체 여성인력개발센터들과 협력하며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휴브리스 돌봄플러스는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 인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