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자력갱생 대진군의 힘찬 발걸음'이라는 기사에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작업하는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자력갱생 대진군의 힘찬 발걸음'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강령적 과업을 높이 받들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새로운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생산 돌격전을 힘 있게 벌려 1월 전투목표를 수행하였다"라고 말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덕천·개천·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광 등에서 계획보다 많은 석탄을 생산하고 실적을 올렸다.
임업부문의 경우 "림업성과 각 도림업관리국의 일꾼들은 통나무 생산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실속있게 해나갔다"며 "내부 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고 기계톱을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매일 높이 세운 전투목표를 넘쳐 수행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 단천지구의 광산, 공장, 기업소도 연·아연광물·전기아연·마그네샤크링카 등 주요지표들에 대한 1월 목표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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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달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3가지 이념을 강조하며 국가경제 발전의 새로운 5개년 계획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여야 한다"라고 결론냈다.
이후 신문은 연일 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 계획을 완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에는 "인민 경제 중요 부문에서 1월 전투목표 빛나게 수행중"이라며 화학, 전력, 철도 등 부문 성과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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