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시스] 박민석 기자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 2021.01.14. [email protected]
TF에는 외교부 △북미국 △공공문화외교국 △북핵외교기획단 △평화외교기획단 △동북아국 △아태국 △외교전략기획관실 △국립외교원 등 유관 부서가 참여했다.
최 차관은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실질적으로 진전시켜 나가기 위해 미국 내 외교안보 전문가들을 비롯한 정책 커뮤니티의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취지로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대미 정책소통 TF를 통해 한미 정책당국 간은 물론 미국 내 정책 커뮤니티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우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