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학부모와 원생들이 줄을 서 있다. 전날 이 어린이집 원장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이날 오전 원생과 직원 2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2021.1.24/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TCS 국제학교 관련 1차 전수조사에서 120여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광주 1479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북구 TCS에이스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3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TCS 국제학교와 관련해 전수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수가 코로나19와 관련된 반응을 보이면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며 "현재 관련 내용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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