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새롭게 설치하는 의류수거함.© 뉴스1
현재 불법으로 설치된 의류수거함은 도로를 무단으로 점용, 통행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각종 주민불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새롭게 설치되는 의류수거함은 헌옷을 비롯해 신발, 가방, 담요, 커튼류 투입이 가능하며, 옆에 건전지 수거함을 부착해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의류수거함 설치와 지속관리로 주민불편 사항이 발행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새로 설치된 의류수거함 주변에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지 말고 종량제 봉투 등 규정에 맞게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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