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북 음성군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병옥 음성군수의 삼성시장 장보기 모습(음성군 제공)2021.1.26/© 뉴스1
군은 먼저 대소·삼성시장에서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 사업을 추진하고, 무극시장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삼성시장은 일부 흩어져 있던 상점들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해 본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군은 음성행복페이 10% 인센티브 제공도 계속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도 돕는다. 최대 5000만원 대출금 이자 중 연 3% 이자를 분기별로 5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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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인테리어, 테이블 투명 가림막 설치 등 점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도 지원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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