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재팬, 日 1위 솔루션 넥스트엔진 연동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1.01.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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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엔진 소개 사진. /사진제공=카페24넥스트엔진 소개 사진. /사진제공=카페24


전자상거래 기업 카페24 (15,240원 ▼350 -2.25%)는 일본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에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넥스트엔진'(NEXT ENGINE)을 연동한다고 26일 밝혔다.

넥스트엔진은 일본 온라인 쇼핑몰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마켓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3만3천여 기업 고객을 보유한 현지 업계 1위 솔루션이다.



일본 현지 대표 오픈마켓 라쿠텐(Rakuten), 아마존재팬(Amazon japan), 야후쇼핑(Yahoo shopping)과 연동을 지원한다. 슈퍼딜리버리(SUPER DELIVERY, B2B 도매), 스마비(smarby, 아동용품 전문 쇼핑몰), 뮤즈코(MUSE&Co., 스마트폰 전용 패션몰) 등 영역별 특화 마켓까지 15개 이상 판로와 연동 가능하다.

또 마켓별 주문, 배송, 상품 출하, 재고 수량 등 주문부터 재고 관리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넥스트엔진과 연동으로 카페24 일본 플랫폼을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는 판매 상품 특성에 맞춰 다양한 마켓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최근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보다 빠른 매출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넥스트엔진과 협력으로 현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이 고속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 온라인 사업자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과 연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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