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DB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A씨(65)를 살인방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피를 흘리며 함께 쓰러져 있던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지난 22일 퇴원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건강상태가 어느 정도 회복돼 수사를 시작했다. 딸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A씨가 가담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영장 신청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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