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여행업비상대책협의회 50여명이 25일 오전 광주시의회 앞에서 여행사 생존권 보장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독자 제공) 2021.1.25© 뉴스1
광주시여행업비상대책협의회(협의회) 회원 50여명은 25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행업계는 코로나19가 국내 발생한 후 현재까지 사실상 영업정지 상태로 1년 이상 매출 제로라는 참담한 현실에 놓여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Δ재난지원금 지급 시 집합금지 업종과 동일하게 지급 Δ여햅업 유지와 대표자의 생존비용도 지원 Δ여행업 세금 및 대출이자 감면 Δ공공일자리사업에 여행사대표 우선순위 배정 Δ관광사업등록증 한시적 이전 법규 완화 Δ구별 공유 오피스 지원 및 랜선 지원 Δ관광업 힐링프로그램 개설 등 7가지 요구사항을 행정당국이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광주시의회 앞에서 "여행사도 집합금지 업종으로 지정하라" 등 구호 제창과 함께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광주시여행업비상대책협의회가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생존권 보장을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2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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