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지역민들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 12명, 구미시에서 3명, 경산시에서 2명, 경주시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포항에서는 지난 20~21일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9명과 기존 감염자의 접촉자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주민 2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경산에서는 감염자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1명이 확진 판명 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자 86명이 발생해 일일평균 12.3명을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2809명이며, 186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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