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혁신 명문도시 안양' 비전을 선포하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 © 뉴스1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열린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 기념 현판식 행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간부공무원 등에게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최 시장은 규제혁신 방향과 의지를 담은 실행 계획 5가지를 소개했다.
최 시장은 "급변하는 환경, 강요된 혁신의 시대 속에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은 공직자의 숙명"이라며 "이는 돈 들이지 않고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018년에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5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게 됐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규제혁신 기반·프로세스·성과가 탁월한 지자체임을 정부(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규제혁신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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