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발견' 이은형 "강재준, 깔창 끼고 데이트 중 발목 돌아가"

뉴스1 제공 2021.01.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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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은형이 강재준과 키 차이로 생긴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코미디언 부부 이은형, 강재준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DJ 이지혜는 두 사람에게 마지막 키스가 언제인지 물었고, 이은형은 "10년 전", 강재준은 "구한 말"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형은 "뽀뽀는 자주 하는데 연애할 때처럼 달달한 키스를 하진 않는다"며 "강재준이랑 키스하려면 거북목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재준이 연애할 때 키높이 깔창을 끼고 데이트를 하다가 발목이 돌아간 적이 있다"며 "공연할 때 강재준이 내게 몰래 키스한 적이 있는데 목젖에 했다. 또 백허그를 하면 날갯죽지에 얼굴이 닿는다"라고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웃음을 줬다.



한편 '오후의 발견'은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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