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7시27분께 대전 대덕구의 한 표준가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만에 꺼졌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 뉴스1
불이 나자 공장 안에 있던 직원 등 20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27대와 인원 95명을 보내 진화에 나서는 동시에 대전시와 구청, 한전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통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배전반쪽 단열재에 불이 붙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