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이 올해 도내 지역에 6개의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정복철 전북환경청장은 20일 3월 착공예정인 전주 삼천, 부안 행안충전소 구축 예정지를 방문해 수소충전소 구축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뉴스1
환경청은 올해 국비 7억원을 투입해 군산 지곡, 부안 행안, 전북 상림, 전주 삼천, 여산·덕유산 휴게소에 자동차용 수소충전소를 건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완주, 전주 송천 2개소가 준공됐으며 익산 석암 1개소는 공사중이다.
전주 송천 수소충전소© 뉴스1
정복철 전북환경청장은 20일 3월 착공예정인 전주 삼천, 부안 행안충전소 구축 예정지를 방문해 수소충전소 구축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올해부터 전담관리자를 지정해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수소충전소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전북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소차가 실생활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조기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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