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패티' 예고편 © 뉴스1
18일 '더블패티' 측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블패티'는 힘내라는 말로는 위로가 되지 않던 고된 하루를 보낸 날,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 분)과 앵커지망생 현지(배주현 분)가 만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고열량 충전 무비다.
순한 맛의 담백한 스토리와 침샘을 자극하는 고열량 먹방의 향연, 싱그러운 케미를 발산하는 신승호와 배주현의 만남을 담은 티저 예고편은 치열한 하루를 견뎌낸 이들에게 건네는 에너지 충전 무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더블패티'는 영화 '찻잔처럼'으로 제2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감독상을 수상, '창간호' '큰엄마의 미친봉고'를 연출한 백승환 감독의 신작이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에이틴'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신승호가 고교 씨름왕 출신의 강우람 역을,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으로 활동하며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는 배주현이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앵커지망생 이현지 역을 맡았다. 여기에 정영주, 조달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지원군으로 가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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