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울산(19일, 화)…강풍에 체감 뚝, 대기도 건조

뉴스1 제공 2021.01.19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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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한 축사에서 방한복을 입은 송아지가 난방 기구 아래에서 어미 소와 함께 추위를 견뎌내고 있다. 2021.1.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6일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한 축사에서 방한복을 입은 송아지가 난방 기구 아래에서 어미 소와 함께 추위를 견뎌내고 있다. 2021.1.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19일 울산은 아침기온이 떨어져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로 전날보다 1~5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5도로 평년보다 1~4도 낮다.



이날 울산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울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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