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선별진료소© 뉴스1
18일 시에 따르면 전날(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천안 811번)와 60대(천안 812번)가 천안우체국 직원과 우체국 소속 보험설계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천안 우체국은 이날 하루 우편, 금융보험 업무를 일시 중단했다.
천안 시내 한 요양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코호트 격리조치 됐다.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시설 종사자 (천안 802번)와 접촉한 80대 입소자(천안 815번)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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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요양시설 내 입소자들이 머무는 건물 1개 층을 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동일 병실 입소자는 요양원 내에서 분리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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