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서 확진자 5명 추가 발생…영암 한 농장 관련 3명

뉴스1 제공 2021.01.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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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연구원들이 감염병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전남도 제공) 2020.1.3/뉴스1 © News1 전원 기자전남보건환경연구원 연구원들이 감염병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전남도 제공) 2020.1.3/뉴스1 © News1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전남에서는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661~66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661번과 662번, 665번은 전남 65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영암의 한 농장과 관련된 확진자다. 전남 658번 확진자는 영암 사찰과 관련된 마을 전수조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초 방역당국은 658번 확진자가 사찰과 관련된 확진자로 분류됐지만, 추가 역학조사에서 해당 사찰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고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남 663번 확진자는 나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인 전남 60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664번 확진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수원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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