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오전 대전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주차장에 추가로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0.12.2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이번 조치로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희망하는 대전 시민은 다음달 14일까지 중구 한밭체육관 앞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면 검사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운영 중인 한밭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는 대전시에서 채용한 민간의료 인력 4명과 함께 대한결핵협회의 인력으로 운영 중에 있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많이 힘드시더라도 이번 기간까지 모임·행사를 자제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불안한 시민 분들은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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