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여행자 특별 프로모션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21.01.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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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명동점(야간)전경신세계면세점 명동점(야간)전경


신세계면세점이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여행자를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말부터 무착륙 해외여행이 시작되자, 이들의 쇼핑 성향을 분석한 뒤 혜택을 보강하기로 했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여행객은 연령별로 20대가 11%, 30대가 40%, 40대가 33% 등으로 구성됐며 이들이 구매하는 상품은 50% 이상이 화장품과 향수, 29%가 럭셔리 패션 제품이었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에서 인기를 모았던 향수 브랜드를 포함, 263개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탑승객 전원에게는 온라인 적립금 최대 46만원과 1000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구매금액대별 제휴캐시 최대 50만 원과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선불 최대 10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3월31일까지 명동점강남점부산점에서 BC카드·NH농협카드·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83만원의 선불카드 페이백이 제공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화장품향수 구매 고객에게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스마트선불 1만원권을 증정한다. 신년을 맞이해 인천공항점 내 화장품 및 향수 매장을 방문 고객에게는 '행운의 복주머니 찾기' 이벤트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에 KT, LGU+, SKT 멤버십과 OK캐시백 이용 고객은 1월 매주 수목요일 제공받은 제휴캐시를 통해 최대 13%까지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탑승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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