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동해에서 검사를 받은 인원 중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4~188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183번(감염경로 불분명)의 가족이며, 189~190번 확진자는 동해 17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180번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17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의 이동동선과 정확한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12명(동해 10명·원주 1명·춘천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