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15~28일 개회…새해 첫 의정활동

뉴스1 제공 2021.01.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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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전경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뉴스1부산시의회 전경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의회가 2021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1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또 조례안 19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안 1건 등 2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인 15일 1차 본회의에서는 조철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진홍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나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이어 1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 등 모두 57개 부서·기관으로부터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



회기 마지막날인 28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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