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북극 한파'에 겨울 최대 전력 수요 최고치

뉴스1 제공 2021.01.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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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극 한파'에 겨울 최대 전력 수요 최고치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최근 이어진 북극 한파로 난방 전력 수요가 이틀 연속 9000만 kW를 넘어서며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7일과 8일 최대 전력수요는 각각 9020kW와 9019만2000kW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서도 전력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정상적인 상황일 경우 전력 과부하로 대규모 정전이 우려된다. 당국은 겨울철 석탄화력 상한 제한을 푸는 등 수급관리에 나서고 있지만 난방수요가 몰리면서 전력 예비율도 9%대로 떨어졌다. 사진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화력발전소 모습. 2021.1.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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