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2020 중계 화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지난 2일과 3일 양일 간 3판 2선승제로 치러진 8강전에서 포항, 안산, 제주, 대전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변도 있었다. 안산은 우승 후보로 꼽혔던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1, 2세트 연달아 잡으며 세트스코어 2-0으로 4강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4강전은 온라인으로 열리며,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에서 단독 생중계한다. 시청자들을 위해 시청 인증, 승부예측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K리그 공인구, 넥슨 캐시, FIFA 온라인 4 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의 총 상금은 1700만원이다. 우승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제닉스 게이밍 의자, EA스포츠 주최 EA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대표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