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간에 매달린 여성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9news 트위터 캡쳐
5일(현지시간) 호주 9뉴스에 따르면 퀸즐랜드주 휴양지인 선샤인코스트의 한 리조트 11층에서 여성이 난간에 매달린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놀란 목격자들이 여성의 모습을 촬영해 매체에 제보하면서 사건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여성은 난간 밖에 매달려 있고 다른 여성은 그 모습을 건물 안쪽 발코니에서 촬영하고 있었다. 매달린 여성의 아래에는 안전장치도 없었다.
소셜 미디어 전문가 멕 코피는 일부 젊은이들이 "인스타그램용" 사진을 얻기 위해 심각한 위험도 감수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