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지하철 5호선 하남풍산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하남 미사지구와 풍산동을 잇는 하남선 1단계 구간(상일동역~하남풍산역)은 지난 8일 개통했다. 2020.8.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사업비만 77조641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GTX A노선, 진접선, 하남선 등 16개 사업이 공사 중이다.
이 가운데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지난해 10월 노반공사 발주에 이어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2024년 완공된다.
일반철도의 경우, 서해선 복선전철(송산~홍성 90㎞, 4조667억원), 이천~문경 철도사업(이천~충주~문경 94.8㎞, 2조3842억원), 경의선 전철화(문산~임진강~도라산 9.7㎞, 388억원), 경원선 전철화(동두천~연천 20.8㎞, 4704억원), 월곳~판교 복선전철(월곶~광명~판교 40.3㎞, 2조664억원) 등 17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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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포승~평택 단선철도사업은 지난 2015년 2월 1공구(평택~숙성 13.4㎞) 개통에 이어 내년 개통목표로 2공구(숙성~안중 9.4㎞) 공사 중이다.
또 월곳~판교 복선전철사업은 지난 2018년 11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지난해 10월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으며, 올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역철도의 경우, GTX A노선(삼성~동탄 39.5㎞ , 파주~삼성 46.0㎞ 총사업비 5조3196억원), 진접선(당고개~진접 14.9㎞, 1조4124억원), 하남선(상일동~창우동 7.7㎞, 9787억원), 도봉산~옥정(도봉산~옥정 15.1㎞, 7562억원), 신분당선 연장(광교~호매실 9.7㎞, 호매실~봉담 6.9㎞, 총사업비 1조4247억원), 위례신사선 연장(위례~삼동 10.4㎞, 8168억원) 등 22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하남선은 지난 8월 1단계 구간(상일동~하남풍산역 4.7㎞) 개통에 이어 올해 2단계 구간(하남풍산역~하남검단산역 2㎞)은 올해 개통예정이다.
별내선(암사~별내 12.8㎞, 1조3162억원)은 내년 12월 시설공사 완공 예정이다.
도시 철도의 경우, 동탄도시철도(반월교차로~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동탄2 32.4㎞, 9967억원), 용인선 광교연장(광교중앙역~기흥역 6.8㎞, 5400억원), 서울 9호선 연장(강일~왕숙 12.4㎞,1조4523억원) 등 12개 사업이 계획 및 구상 중이다.
이 가운데 서울9호선 연장사업은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강일~미사)된데 이어 서울시 구간(강일1~강일)가 연계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추진 중이다.
또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계획에 반영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에서 각종 도로 철도망 구축사업이 추진 중”이라며 “이 가운데 GTX A노선은 현재 공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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