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샷] 조민아, 박정아 과일 선물에 감동…여전한 쥬얼리 우정

뉴스1 제공 2020.12.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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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SNS © 뉴스1조민아 SNS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박정아와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아언니가 보내준 과일세트, 까꿍이 새콤한 거 좋아해서 신났어"라며 "고마워 잘 먹을게"라는 글과 함께 과일 세트가 담긴 선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민아는 박정아와 대화를 나눈 메신저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박정아가 "나보다 네가 먹어야지, 입덧이 얼마나 힘든데"라며 "좋은 생각만 하고 아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관리 잘해, 그래야 순한 아가 나와 축복한다!"고 응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조민아는 "너무 잘 도착했어 언니, 고마워 까꿍이와 잘 먹을게"라며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해 활동을 함께 해왔다. 조민아는 2006년 팀을 탈퇴했으나 여전히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11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렸다. 조민아의 남편은 연상으로, 피트니스센터 CEO로 알려졌다. 그는 손편지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리게 되었지만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부부가 됐다"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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