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윤원중 기획부총장(교육혁신지원사업단장)의 환영사, 우수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학부 교육혁신 사례와 성과 발표, POST코로나 시대 대학교육 혁신의 방향 좌담회, 비대면 교육 우수 운영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Post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의 혁신 방향'을 주제로 열린 좌담회에는 가천대 손상준 기획처장이 좌장을 맡았다. 강경란 아주대 대학교육혁신원장, 이동진 상명대 성과평가센터장이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교육의 혁신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가천대는 지난해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19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육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Future-Proofing(미래대응력+미래수용성) 혁신대학'을 목표로 학사제도를 개편하고, 신입생 대상 무박 2일 창의융합 프로그램 'NTree 캠프'와 몰입형 프로젝트 학기제도인 P-학기제 등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