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 가수 제시, 배우 송혜교/사진=KBS 제공, 제시 인스타그램, 송혜교 인스타그램
11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연예계 환골탈태 스타' TOP20이 공개됐다.
1위는 살과의 전쟁으로 20㎏를 감량한 조여정이었다. 조여정은 전쟁 같은 다이어트로 지금의 몸매를 완성했다고 전해졌다.
세 사람은 데뷔 초 어깨가 좁은 편이었으나 혹독한 운동을 통해 벌크업에 성공해 넓은 어깨를 갖게 됐다고 한다.
4위에는 귀엽고 발랄했던 데뷔초 이미지에서 다이어트와 치아 교정으로 우아하게 변신한 배우 수애가, 5위에는 드라마 '드림하이' 촬영 중 바빠서 몸매 관리를 못했으나 현재 날씬한 몸매로 변신한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올랐다.
6위는 가수 겸 배우 설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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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은 데뷔 초 60㎏대 몸매였으나 혹독한 다이어트로 4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학창시절 과체중이었으나 운동으로 30㎏를 감량한 배우 강하늘은 9위, 데뷔 초 통통했으나 드라마 '가을동화' 이후 17㎏를 감량한 배우 송혜교는 10위에 올랐다.
송혜교는 데뷔 초 통통하고 발랄한 귀여운 이미지였으나 '가을동화'에서 아픈 역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건강해보였다는 이유로 체중 감량에 돌입해 날씬한 몸매를 갖게 됐다.
16위는 쌍꺼풀 수술과 코 수술을 솔직하게 고백한 배우 박민영이었으며, 18위는 뱃살 악플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뒤 성공한 가수 겸 배우 유이였다.
20위는 발레로 72㎏에서 20㎏를 감량한 배우 강소라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