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야옹이 작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전에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했지만, 이제는 그렇게 살기 싫다"며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과 사랑하며 살기에도 너무 부족한 삶"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 하나하나 다 마음에 새겨넣었다"며 "타인에게 고운 말을 건네는 마음씨, 따뜻한 분들이 많아서 올겨울 정말 따뜻하다"고 누리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야옹이 작가는 "좋은 짝을 만난 것 같다"며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제일 중요한 건 인성 같다"며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는 어진 사람을 만나라"고 답했다.
웹툰 작가로서 마감과 비난에 포기하고 싶었을 때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화 그리는 게 재미있다"며 "웃음, 감동, 슬픔을 다 주는 작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특히 현재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의 열애 사실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이후 SNS를 통해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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