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청약 접수 1위는…대우건설 '푸르지오'가 상위권 싹쓸이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0.12.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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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앤오 조감도(S4블록) /사진=대우건설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앤오 조감도(S4블록)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달 청약접수를 진행한 단지 중 1순위 통장이 가장 많이 몰린 단지로 조사됐다.

4일 대우건설이 한국감정원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분양된 민간공급 아파트 31개 단지 중 1순위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접수된 곳은 대우건설의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였다.

이 단지에 청약통장 총 19만409건이 접수됐다. 다음으로 △과천 르센토 데시앙 18만5288건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11만4955건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10만2693건 △세종 한림풀에버(1-1 생활권 M8블럭) 2만5910건 등이 뒤를 이었다.



청약 경쟁률에서도 푸르지오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의 평균 경쟁률은 534.86대 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과천 르센토 데시앙(470.27대1),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415.74대1),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404.77대1) 순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지난달까지 3만2188가구를 공급해 가장 많은 주택을 분양한 민간건설사로도 자리 잡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주택분야를 기반으로 전 사업분야에서 시장의 신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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