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기분석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맞는 경력관리 방법을 터득해 스스로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어 2일차에는 대학생활 계획표와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하며 경력관리 방법을 배웠다. 또한 고용 시장의 전망과 사회 진출 준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의 기본 토대를 다졌다.
이현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과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극대화했다"며 "진로와 취업 준비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마인드를 함양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진로페스티벌, 방구석 취업캠프, 채용 면접 로드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