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수험생 1명, 확진자 가족 4명 확진…누적 56명

뉴스1 제공 2020.12.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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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40명 증가한 3만570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4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62명(해외 2명), 부산 15명, 대구 3명, 인천 22명, 광주 3명, 대전 7명, 울산 2명, 세종 4명, 경기 141명(해외 4명), 강원 8명, 충북 10명(해외 1명), 충남 14명(해외 1명), 전북 9명(해외 2명), 전남 2명, 경북 11명(해외 1명), 경남 13명, 제주 1명, 검역과정 13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40명 증가한 3만570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4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62명(해외 2명), 부산 15명, 대구 3명, 인천 22명, 광주 3명, 대전 7명, 울산 2명, 세종 4명, 경기 141명(해외 4명), 강원 8명, 충북 10명(해외 1명), 충남 14명(해외 1명), 전북 9명(해외 2명), 전남 2명, 경북 11명(해외 1명), 경남 13명, 제주 1명, 검역과정 13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했다.

수능시험일인 이날 오전 2시에 고3 여고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52번 확진자로 분류돼 포항의료원 음압병동에 마련된 시험실로 이송됐다.

또 대신동과 대곡동에서 각각 2명씩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대신동 확진자는 김천시 51번 확진의 배우자와 자녀로 파악됐으며 대곡동 확진자는 50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로 가족간 감염으로 확인됐다.

김천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로써 김천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5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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