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대전교육청 제27지구 제9시험장이 마련된 대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시험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0.12.1/ 기사와 관련없음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신규 확진자들은 대전의 한 맥줏집 관련 n차 감염자,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의 직장동료와 가족 등이다. 이들은 514~52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대전 521번도 대전 494번과 접촉해 3일 확진됐다.
또 전날(2일)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대전 512번)이 확진되면서 접촉자들을 검사한 결과 그의 직장동료(대전 517번)와 가족(대전 518~520번)이 3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519번은 미취학 아동으로 무증상 확진자다. 앞서 512번 확진자의 아들(대전 513번)도 확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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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줏집을 방문, 확진된 대전 515번의 가족(대전 522번)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능 감독관과 관련해선 6명, 맥줏집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접촉자,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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