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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이종범의 아들자랑 "이정후, 여동생 학비 대줘 고마워"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0.12.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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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과 그의 아들 이정후 선수 / 머니투데이 DB이종범과 그의 아들 이정후 선수 / 머니투데이 DB




이종범이 아들 이정후를 자랑하며 '아들바보' 면모를 보였다.

지난 1일 오후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재홍의 친구이자 야구계 레전드, 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여행에 합류했고, 강수지, 강문영, 김완선, 이연수, 권선국, 김광규, 최성국이 함께했다.

이날은 이종범의 아들, 야구선수 이정후가 몸담고 있는 키움히어로즈 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이에 박재홍이 함께 이정후의 경기를 볼 것을 제안했다. 민망한 듯 경기를 보지 않으려던 이종범은 마지못해 청춘들과 앉아 경기를 보기 시작했다.



그때 이정후가 안타를 치자 이종범은 "잘 쳤다"고 감탄하며 봇물 터지듯 아들 자랑을 이어갔다. 아들의 활약에 신이 난 이종범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후 이종범은 더는 안 봐도 된다며 경기 시청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종범은 청춘들이 설거지하는 사이 홀로 이정후의 경기를 다시 시청하며 아들의 모습에 시선을 고정했다. 김광규가 들어오자 이종범은 스트레칭하며 화제를 돌리다가도 경기를 계속해서 확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이종범은 김광규에게 경제적으로 독립한 아들 이정후를 칭찬하며 "여동생 학비도 대준다. 정후가 다 하니까 고맙다"며 뿌듯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이종범은 몰래 이정후의 경기 결과를 확인했다. 이날 이정후의 팀은 아쉽게 패배했다.

이종범은 조심스럽게 나가 아들 이정후에게 연락해 "고생했다. 힘들지? 정후야 좋은 경험한 거야"라고 응원을 전하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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