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38명 증가한 3만420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3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58명(해외 1명), 부산 52명, 대구 4명, 인천 34명, 광주 12명(해외 1명), 대전 5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69명(해외 8명), 강원 8명, 충북 22명, 충남 4명(해외 1명), 전북 16명, 전남 3명(해외 1명), 경북 4명, 경남 19명(해외 1명), 제주 해외 1명, 검역과정 10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3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3시쯤 경북 소재 보건소로부터 제주도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제주시보건소로부터 제주 7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29일 오전 11시30분쯤 경상북도 소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검사당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와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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