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존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은 다음 달 1일부터 '토지보상금 적정성 검토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과장 출신인 김영우 지존토지보상지원센터장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해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방법은 지존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전산시스템 개발 시까지는 이메일과 팩스로 접수를 받는다.
처리 결과는 원칙적으로 접수 후 2주 이내에 신청인의 이메일로 회신한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내년까지 전국에서 50조원으로 추산되는 역대급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인 가운데 공익사업에 따라 토지보상금을 받게 되는 분들이 대부분 생애 최초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정당보상’ 받는 길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