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건물 진입로에 경사로를 설치했다.(진천군 제공)© 뉴스1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장애인문턱낮춤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사업을 시작했고 지난 5월부터 장애인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해 수요가 많은 장소를 선정했다.
모두 8곳의 상가·병원·약국에 경사로를 만들어 휠체어 등 출입을 용이하도록 했다.
최규화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사업을 확대해 배려하는 문화, 더불어 사는 문화를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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