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04명 증가한 3만3375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28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상당구 거주 30대 A씨(충북 285번, 청주 135번) 청원구 거주 60대 B씨(충북 286번, 청주 134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시각 청주의 한 고등학교 2학년 C군(충북 287번, 청주 136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21일 코감기 증상이 나타났고 지난 27일 인후통 등이 있어 검사를 받았다.
이어 키르키스스탄에서 입국한 10대 외국인(충북 290번, 청주 139번)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D씨와 외국인 10대는 검사 당시 증상이 없었고 E씨는 기침 등 증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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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을 병원에 입원시키는 한편 접촉자와 동선 등을 조사해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하루 사이 오창 당구장 관련 확진자 5명이 추가되면서 당구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명(청주 18명, 진천 확진자 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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