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으로 집계된 26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1.26. [email protected]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집단감염이 63명을 차지했다.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관련 22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7명 △어플 소모임 관련 7명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6명 △송파구 사우나 관련 5명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4명 △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3명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관련 2명 등이다.
이로써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8494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948명이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6455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 이후 91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