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한위/ 사진=KBS 제공 © 뉴스1
27일 오후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0'의 6번째 작품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극본 박광연/ 연출 박기현)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배우 이한위 정유민 설정환과 박기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한위는 극 중 주인공을 맡은 것에 대해 "저는 83년도에 데뷔해서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은 게 처음"이라며 "주로 조연과 단역으로 활동했는데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이건 찍어도 찍어도 끝나지가 않아서 어리둥절했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은 트로트 모창 가수와 그의 딸이 거짓투성이 연극에서 벗어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한편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은 오는 28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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