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양구서 ‘ASF 감염’ 멧돼지 4마리 또 확인

뉴스1 제공 2020.11.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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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화천, 양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됐다.

27일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화천 사내면 광덕리와 삼일리에서 각각 멧돼지 폐사체 1두, 양구 남면 야촌리에서 2두 등 총 4마리가 발견됐고, 26일 이에 대한 ASF 검사 결과가 모두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도내 멧돼지 ASF 감염 사례는 410건으로 늘었다.



이번 멧돼지 발견지점으로부터 각 10㎞ 이내에서는 총 12개의 양돈농가가 3만427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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