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김동은 기자 =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19)가 가수 지플랫으로 데뷔했다.
지난 20일 직접 제작한 싱글 '디자이너'를 발표한 최환희는 "생각보다 빨리 데뷔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당초 배우로서의 활동이 예상되었던 최환희는 "관객들하고 소통하는 것에 대해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며 가수로 데뷔한 이유를 밝혔다.
故최진실의 생전 절친 홍진경·이영자와 여전히 연락을 주고 받는다는 최환희는 "홍진경 이모에게 (음악을 할 것이라고) 말하자 당황하셨다. 그러나 이내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서울 마포구 녹음실, 가수 최환희 (Z.flat, 故 최진실 아들) 인터뷰. 2020.11.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