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2월말까지 관외 광역징수팀 가동…체납비율 30%

뉴스1 제공 2020.11.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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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청 전경.© 뉴스1충남 부여군청 전경.© 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관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12월 말까지 체납액 광역징수팀을 운영한다.

26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중 관외 거주자의 체납비율이 약 30%를 차지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광역징수팀은 연락이 안 되는 관외 거주 고액체납자의 주소지 등 방문을 통해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징수팀은 11월에는 대전·충청권, 12월에는 나머지 지역에 투입돼 현장 징수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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