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내달 7일까지 화목보일러 폐기 지원사업 시행

뉴스1 제공 2020.11.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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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대기질 개선

충남 논산시청 전경.© 뉴스1충남 논산시청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내달 7일까지 ‘화목보일러 폐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화목보일러를 일반보일러로 교체해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추진된다.

대상은 관내 소재 주택에서 사용 중인 화목보일러를 폐기한 후 일반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다. 신청은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소유자로부터 위임받은 세입자면 가능하다.



시는 총 500만원의 예산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보일러 교체 비용이 50만원 미만이거나 초과하는 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폐기 지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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