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노래방 관련 1명 추가 확진…누적 10명

뉴스1 제공 2020.11.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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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노래방 관련으로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정부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도우미 3명과 손님 7명 등 총 10명으로 늘었다.



흥선동에 거주하는 A씨(의정부 327번)는 노래방에 함께 간 지인 B씨(의정부 320번)가 지난 23일 양성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 같은 날 코로나19 검사 후 24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노래방 도우미 C씨(의정부 289번)가 최초 확진을 받았다.



그러나 C씨는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사실 등과 함께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를 진술하지 않아 역학조사를 방해, 접촉자들의 검사가 늦어졌다.

이후 지난 22일부터 3일간 A씨를 포함해 도우미와 손님 등 9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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